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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곡성농협(조합장:주성재)은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1월 26일(목)“행복한동행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.

이날 여성조직(고향주부모임 회원) 및 농협임직원등 30여명과 함께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가 200여명의 소외계층 및 영농회 독거노인등에게 따뜻한 온정과 함께 전달했다.

주성재 조합장은 “이번 행복한동행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더불어, 올 한해 잦은 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”며“농협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복지실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