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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박쥐부대, 수해 피해지역 복구에 앞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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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성대기자 2020-08-14

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황금박쥐부대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남 담양군과 구례군 지역 마을 일대에 특전장병 400여명을 투입하며 시름에 잠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.

 

이중 200여명은 담양군 내 피해 지역(무정면 등 9개 지역)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, 나머지 200여 명은 전남 구례군 마산면 일대의 피해가구를 찾아 대민지원 중이다.

▲ 황금박쥐부대 장병들이 수해피해 지역 복구 앞장서고 있다.  © 황금박쥐부대 제공

특히 일손이 부족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택 내부의 토사를 제거하고, 가구 및 가전제품 정리부터 비닐하우스 정리 및 논두렁 보수까지 지역 내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.

 

현장에 투입된 특전장병들은 출발 전 ‘코로나-19’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은 물론,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.

 

담양군의 무정면 면장 이경모 씨(54세)는 “특전장병들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수해복구를 처리해나갔을지 생각만 해도 막막하다”며 “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담양군의 주민들을 위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큰 도움을 건네준 황금박쥐부대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“고 전했다.

 

특전사 황금박쥐부대 박정인(중령) 대대장은 “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돕는 것은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이다”며 “우리 특전사 장병들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
 

한편 황금박쥐부대는 완벽한 작전대비태세를 갖춘 가운데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자세를 통해 대민지원활동을 복구가 끝날 때 까지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.

기사입력 : 2020-08-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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